오랜만에 플래닛에 글을 남깁니다.
갑자기 몰아닥친 과중한 업무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거 사실입니다.
(평소에 0 이었으니까, 1이 되어도 무한배수죠!? -_-a)
아.. 지금 마음 같아서는 어제 오늘 있었던 일들을 시시콜콜 다 말해버리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될 거 같네요. 벌써 잘 시간이 넘어버렸거든요. 출근! 출근!
오늘 명함이 나왔어요.
내 이름이 착착착 박혀있는 명함...
디자인은 좀 별론데 그래도 얼마나 소중해요~
나중에 되면 남아돌아서 손톱 밑에 때 뺄 때나 쓸 명함이지만,
지금은 한 장 한 장 소중한 사람에게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여러분도 저를 만날 때, 명함 한 장만 하고 외치세요.
부모님 보여드리려고 퇴근할 때 명함 한 움큼 쥐어 왔는데,
오늘도 집에 너무 늦게 들어왔네요.
놀다온 거 아니고요. 야근했어요.
야근을 하면서도 "취직시켜줘서 고맙습니다." 이런 마음....
(-_- 이런 마음... 얼마나 갈까..ㅋㅋㅋ)
진지한 구석이라고는 요만큼도 없는 저에게
직장 생활은 정말 또다른 고난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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