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날적이에 달려있던 흐린하늘님의 글을 보고나서
얼른 네이버로 가 보았답니다.. 그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요.
어이쿠. 정말 있더군요.
저런 건, 우리 카페가 존재하기 전에는, 있을 리가 없는 질문거리잖아요.
'밭에 팥을 심다'의 발음을 묻는 질문을 만든 당사자인 저로서는 웃지 않을 수 없었지만,
질문 올리신 분의 처지를 생각하자니, 얼마나 절실했을까....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카페에 가입하자니 답을 알아야 하잖아요~
아무튼 작년 5월 1일 카페가 생긴 뒤로,
8월에 한 번, 올해 1월에 한 번 질문이 등록되어 있네요.
다같이 내용을 살펴볼까요?
정확한 답변을 남겨주셨더군요. 설명이 아래에 길게 더 있어요.
그런데 질문자 평을 보니, 아마도 질문하신 분은 띄어쓰기를 해서 답을 적어넣으신 것 같아요.
또 두 번째 선택되지는 않았지만, 상남중학교 선생님의 답변은
아주 간결하게 정답이었습니다.
자, 두 번째 네이버 질문과 그 답변들을 볼까요?
-_-;;; 음.... 어이없게도 질문자는 이 답변을 선택했습니다.
역시 이의제기가 한 건 접수되었네요. ^^
이어지는 논란....
마지막에 navoli 님의 내용추가 부분을 읽어보세요.
힘주면 바테, 그냥 읽으면 바세.
ㅡ_ㅡ;; 말할 때 힘을 주느냐 안 주느냐 가지고 발음이 달라진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튼 재미있었어요.
이제 카페 가입질문 바꿔야겠네요. ^-^
뭐가 좋을까~~
출처 : 네이버에!!! -_-;;; ㅋㅋㅋ
글쓴이 : 뭉치우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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