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여기에

여행 5일차 - 오사카

프리온라인 2005. 12. 30. 17:42

오늘은 오사카/킨키 지방을 구경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먼저 카이유칸(해양관)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대관람차가 세계최대급 지상 112.5m 높이라네요.

 

 

텐포잔 대관람차(天保山大觀覽車)

높이 112.5m로 세계최대급의 높이를 자랑하는 관람차. 낮에는 오사카 시내는물론 고베와 이코마산까지 내다보인다. 15분간의 쾌속한 공중산책을 즐길 수 있고, 또 바다에 잠기는 저녁놀과 오사카만의 야경도 볼 수 있다. 시간대에 따라 로맨틱한 연출무대도 가득. 휴일은 가족 동반과 커플들의 필수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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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카이유칸 전경입니다. 저 안에 물고기가 잔뜩!?

 

 

카이유칸(海遊館)

텐포잔 하버빌리지 내에 있는 세계최대규모의 수족관. 상어를 필두로 어류에서 포유류까지 약 580종 3만 여점의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14개의 대형 수조를 사용, 환태평양의 생명체를 장대한 스케일로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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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유칸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곳!

뭐하는 곳일까요?

 

 

 

 

바로 펭귄상~

 

 


 

꼬마가 넋을 잃고 볼 정도로 귀여웠습니다.

근데 펭귄 녀석들이 거의 자고 있더군요.

 

 


 

입구에서 기념촬영도 해 주시고~

 

 


 

들어가자마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수달!

도대체 움직임이 심해서 찍을 수가 없습니다. -_-

 

 


 

그리고 요놈은 누구?

 

 


 

으아... 악어다!!!

 

 


 

니 이모를 찾아서~

 

 


 

항아리가 좋은 문어 아가씨.

 

 


 

멸치냐?!! -_-+

 

 


 

광동제약 마스코트 거북이 님.

 

 


 

상어 주차장. 30분에 100엔입니다.

 

 


 

맛있게 고기를 드시는 대게 형님들.

 

 


 

그 와중에 상어밥이 되고픈 세찬이. -_- 얜 왜이래~

 

 


 

탈출! 역시 바깥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는 산토리 뮤지엄. 그런데 역시 연휴 기간이라 문을 안 열었더군요.

 

 


 

자, 이제 어디로 가 볼까나~

 

 

 

 

시텐노지. 시간도 없고 입장료 내기도 그렇고 해서 겉에서 구경만 했다.

 

 

시텐노지(四天王寺) 

쇼오토쿠 타이시(聖徳太子)가 건립한 일본 최오의 절. 역사 유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내에는 전쟁 후에 재건된 금당, 강당, 오중탑 이외에도 중요문화재이기도 한 돌로 된 기둥문이 서 있다. 이것은 창건 시에 목조로 된 기둥문을 1294년에 석조로 다시 만든 것이다. 1월 14일에 열리는 '도야도야축제'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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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세카이(신세계)를 지나, 츠텐카쿠(통천각) 전망대에 오릅니다.

신세카이에는 음식점이 즐비하고요. 특히 게와 복어 요리가 많더만요~

 

 

신세카이(新世界) 

대중의 오락의 장으로서 발전해 온 신세카이의 주변에는 볼거리가 매우 다양하다. 파라의 에펠탑을 모방한 츠텐카쿠를 비롯해 오사카성, 시텐노지, 이마미야 에비스신사, 루나파크 유원지 등 유명 관광지가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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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오사카성도 보이네요. 저건 도심 한 가운데 있는 건가???

 

 



 

츠텐카쿠(통천각) 마스코트 되시겠습니다.

드래곤볼 마인부우처럼 생겨먹은 비리켄 상~

 

 


 

츠텐카쿠 바로 옆에 보이는 저 롤러코스터!!!

건물 사이사이를 지나가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츠텐카쿠 전망대는 예전에 저런 모양이었는데,

최근(?) 개보수를 마치고, 지금은 새롭게 변신했답니다.

-_- 그래도 비추천;;;

 

 

츠텐카쿠(通天閣)

높이 91m의 전망대에서 360˚의 대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오사카의 상징탑. 북쪽의 고층빌딩군에서부터 록코의 산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운의 신 빌리켄동상의 다리를 만지면 행운이 찾아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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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놀이기구!

700엔 주고 탔습니다. 긴 열차에 모두 네 명이 탔죠.

썰렁~하고, 완전 한적함의 극치였습니다.

 

 


 

이어서 오사카성을 찾아갔습니다.

근엄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네요.

 

 

오사카성(大阪城)

오사카성 공원은 오사카성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잇는 광대한 시민공원이다. 이 안에는 시민의 숲, 화단과 분수, 야외 음악당 등의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오사카성은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곳으로, 오사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의 하나로 웅장한 천수각과 거대한 돌담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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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늘 수성(水城)만 짓나 봅니다.

여기는 봄에 와야할 듯 합니다. 해자가 어째 처량해 보이네요.

이것또한 휴무일이었습니다.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고 갔죠.

 

 


 

자, 이제 떠납니다. 어디로 갈까요....

 

 


 

지하철 노약자석. 얘들은 유우센세끼(우선석)이라고 말합니다.

의자 커버가 아주 예쁘죠?

 

 


 

이제 밤여행을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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