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여기에

여행 6일차 - 요코하마

프리온라인 2005. 12. 31. 01:55

야간버스를 타고 아침 7시에 도쿄역 도착.

 

우리가 묵어야 할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로 이동합니다.

그곳에 일단 짐을 맡겨놓고 요코하마 여행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침에 세찬이한테 미안했다.)

 

 

이것은 시나가와 역에서 요코하마까지 갔다가

요코하마 시내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티켓(1일 한정)이다.

가격은 550엔. 일본은 철도가 잘 되어 있고, 이런 여행용 티켓이 다양하다.

 

 


 

하늘색 JR을 타고 요코하마로 출발!!

 

 

 

요코하마에서 한 번 갈아타고, 사쿠라기쵸 역에서 내렸다.

 

 

 

 

바로 랜드마크타워 전망대가 볼거리라는 것이다.

세찬이는 전망대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또 귀여운 모자 쓰고 등장!!

풍경과 이미지를 담는 사진사다. ㅋㅋㅋ

 

 


 

랜드마크타워.

 

 


 

마이크를 들고 있는 총각이 전망대 오라고 난리다.

엘리베이터 속도가 일본 최고 속도란다.

 

 


 

기네스 인증서도 벽에 붙어있다.

미츠비시에서 만든 건데, 정말 빠르다. 이거 동영상으로 찍어놨다.

속도를 경험해 보시라. ㅋㅋㅋ

 

 

 

 

전망대에 오르니 요코하마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가운데 보이는 곳이 요코하마 구장이다.

 

 

 

 

멀리 도쿄까지 보인다.

...고 한다.

 

 


 

요코하마는 아시다시피 항구도시다.

저 다리 이름이 뭐더라.

 

 


 

날씨가 아주 좋아서 시계가 확 트인 날이다.

멀리 후지산도 보이는데~ ㅎㅎㅎ

 

 


 

더 당겨볼까? 이렇게.....

저기 보이는 산이 바로 일본 최고의 후지산.


 


 

건물 바로 아래에 작은 놀이동산이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롤러코스터가 지하로 연결된다. 구멍 보이시는가?

이따 설명해 드리겠음~!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내려왔다. 정말이지 전망대 속도는 가히 놀랄 만하다.

(동영상 보여달라고 나중에 꼭 말씀해 주세요~~)

 

 


 

일본에 두 번이나 놀러왔는데, 라면을 한 번도 못 먹었다.

여기서라도 먹어야지.

라면 먹으러 갑니다.

 

 


 

일본에는 음식점 앞에 늘 이런 식이다.

요리 예제와 가격이 아주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좋다.

미소라멘(된장라면). 가격은 780엔.

 

 


 

든든히 끼니도 해결했으니, 바깥 구경을 좀 해볼까?

아까 말씀드렸던 그 놀이동산이다. 롤러코스터 얘기를 해드려야지.

 

 


 

 

자, 물 속으로 빠지는 롤러코스터!!!!

 

 


 

이렇게!!!!

사실 물 속은 아니고, 연못 가운데에 터널을 뚫어놓고 거기를 지나가는 건데, 아주 시원해 보인다.

실제로 타지는 않았다. 무서워서 안 탄 건 절대 아니다.

 

 


 

이번엔 한 상점 빌딩에 들어갔다.

1층 들어서자마자 음~~~ 빵 냄새.

 

 


 

그 유혹에 이끌려 페스츄리를 하나 사 먹었다.

 

 

 

2층 신발가게를 구경하는 우리들.

 



 

상점을 둘러보고 나오니 어둑어둑...

 

 


 

랜드마크타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찰칵~!

 

 


 

요코하마의 아름다운 저녁 풍경.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호텔.

이름이 뭐더라?

 



 

대관람차 야경. 자세히 보시면 시계 모양을 하고 있다.

오늘이 12월 31일이라서 카운트 다운 리허설을 하는 중이다.

 


 

 

요코하마 여행을 마치고 도쿄로 돌아가는 전철.

세찬이는 저렇게 하루하루 메모를 하면서 여행을 한다.

 

 

 

생각지도 않았던 요코하마 여행. 세찬이한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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