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엥? 여기는 글씨체가 바뀌지 않는군).
나는 병준이~~ 날씨도 춥고,, 감기 걸리지 마.. 암암 건강이 최고지.
오랜만에 플질 다시 시작하니까.. 뭐 적응이 쫌 안되네.
질문이 있어용. 오빠 옛날 플래닛 생각해봤는데,,
오빠가 중국 갔다와서 플래닛을 바꿨지아마? 아니면 말구.
하여튼 오빠 플래닛을 라이프로그형으로
바꿨을 때 홈피에 있던 오빠 사진들을 모조리 삭제해 버린 것 같아서.
오빠 사진,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오..
맞다! 내 직업을 생각해봤는데, 연구원 되고 싶거든..
대기업 연구원으로 들어가면 월급 많이 줄까?
다음 편지까지.. 안녕~ 참! 나 이제 매월마다 한 통씩 날릴꺼야..
12.23. 강추위가 한풀 꺾인 겨울날 태안에서
자칭 천재냥 김병준군(?) 편지날림..
p.s. Ma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그리고 답장에 오빠 전화번호 갈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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