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로 양평 연습림으로 갑니다.
다녀오면 이 자리에 사진이 대신할 겁니다.
2006.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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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동중에는 전화를 붙잡고 사는 이재우 샘!
술, 운동, 음담패설을 무지 좋아하는 과장님! ㅋ
한미FTA 때문에 신라호텔로 들어가는 쪽문이 통제되었다.
양평으로 가려면, 일단 올림픽대로를 타야 한다. 우와.. 차 봐.
다들 어디들 가시려고 이리 많이 나오셨을까?
지난 일요일, 백일을 맞은 중현이 아가의 아버지! ㅎㅎ 김영민 샘!~
과장님이 운전하시는데, 나는 뒷자리에서 신나게 퍼자다가
팔당댐 구경하라는 과장님 소리에 깼다. 얼른 카메라 들고 찍긴 했는데,
팔당댐 수문이 열려서 엄청난 물이 출렁거리는 광경이 볼 만했다.
한편 팔당댐의 저 반대편에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나뭇가지며 쓰레기가 잔뜩 걸려있었다.
마치 수챗구멍처럼...
카메라 배터리가 다 닳아서 사진이 여기까지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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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이름만 워크숍이지, 그냥 밤새 술마시는 시간이었다.-.-
가기 전부터 술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긴 하고 갔는데,
걱정할 시간조차 없었다. 걱정도 하기 전에 필름이 끊어졌으니까...
소주 한 병 조금 넘게 마시고 8시 반에 죽었다 ㅋㅋㅋ
그럼 내 주량은 얼마가 되는 거지???
내 동기가 그러는데,
내가 자면서 계속 ㅇㅂㅇㅌ를 해서 선배들이 고생 좀 했다고 한다.
치우고 나갔다 들어오면, 또 해 놓고,
치우고 나갔다 들어오면, 또 해 놓고,
너댓 번 했다는데,,, 나는 기억이 전혀 안 난다.
이재우 샘이 나더러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까지 했단다. 푸훗!
자고 일어나보니 웃통은 완전 벗겨진 상태.
OT때, 자면서 ㅇㅂㅇㅌ 하는 여자 후배를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던 내가 그짓을 하다니!! ㅋㅋ
아무튼
워크숍에서 내 주량을 선보였으니,
앞으로 나한테 술 권하는 사람은 없겠지~
아주 잘 했다! ㅎㅎㅎ
기왕 하는 거 식탁에서 할 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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