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히미코 (Maison de Himiko) 를 보러 갔다.
EBS중급일본어카페(http://cafe.daum.net/EbsRadioJapanese)
혹시 기억하는가.
내가 만들었다고 했던 포스터를...
600명 회원 돌파 기념으로 만든 이벤트였는데...
너무 급하게 만든지라 참여회원이 1%..... ㅋㅋㅋ
자, 그러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제가 모이자고 하고선 지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덩달아서 김현정 운영자도 지각! ㅋㅋㅋ
시간 맞춰 오신 혼다센세와 문길주, 이소정 님.
그리고 멀리 양산에서 올라오신 이수정 님은 Czen(씨젠)에서 식사를 하셨어요.
지각한 두 사람도 뒤늦게 부랴부랴 식사를 함께 했답니다. ^-^ 맛있었어요.
영화는 8시 20분 시작입니다. 어서 가요~!
보라색 옷을 맞추어 입고 오신 듯!!!!
나란히 선 여성 회원!
음.. 죄송한 말씀이지만, 소정 님은 여장남자삘로 찍혔습니다. -_ㅠ;;
어라라??? 정말 다들 보라색으로 입고 오셨네요??
혼다 센세가 사랑하던 바로 그곳!
피아노 건반 위에서 기념으로 찍어봅니다.
남녀 비율이 아주 잘~~~ 맞네요. ㅎㅎㅎㅎ
아니아니;;;
문길주 님이 찍은 사진은 건반이 짤리고 말았네요.
설상가상으로 지대 흔들렸습니다. ㅋㅋㅋ
목 운동중;;; 난리가 났습니다.
눈이 와서 미끌거렸던... 혼다 센세가 사랑하는 피아노 건반.
멀쩡한 날 다시 와요~~!! ㅎㅎㅎㅎ
미끄럼을 타는 혼다 센세의 뒷모습.
스베스베(미끌미끌)....
장난꾸러기 같은 우리 혼다 센세~~
근데 -_- 왜 우리 모임은 한파가 몰아치는 날만 골라서 합니다. 왜 그러죠?? -_-''
시네코아 앞에서 미스즈 공주님과 접선!
선생님을 만나고서 이수정 님의 당황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ㅎㅎㅎ
선생님이요~ 실제로 뵈면 더 아름다워서 그렇죠? ㅋㅋㅋ
문길주, 이소정 님은 가오다시였죠. (영화는 안 보지만, 인사차 나왔어요.)
저는 아주 신이 나서 입이 귀에 걸렸네요~~~
다들 영화는 어떠셨어요? ^-^ 저는 원 선생님이 사주신 폽뿌콘이 더 좋았는데.. ㅋㅋㅋㅋ
멀리 양산에서 종로까지 오셨는데, 청계천 구경 안 하고 갈 수 없죠?
너무 추웠지만, 청계천을 따라 피어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수정 님이 멋있다고 했던 건물을 배경으로 찰칵!! ^^)/
이거이거;;; -_-
제 사진은 다 왜 이렇게 ㅠㅠ;;;
아무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날씨만 좀 덜 추웠어도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저는 그날 막차 놓쳤답니다. ^-^ ㅋㅋㅋ
여기서 잠깐!
이름이 혼동됐죠? 이소정(서울)과 이수정(양산)을 기억하세요. 무지 헛갈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