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여기에

총각들의 저녁식사

프리온라인 2006. 1. 21. 19:09

 

석촌동에 도착해서 친구랑 저녁식사

 

 

 

 

고추냉이 톡 쏘는 맛에 눈물을 흘렸던 -0-;;

이거 이름이 뭐에요?

 

 


 

연두부에 간장 뿌림. -_- 이름 내맘대로;;;

 

 


 

초장에 찍힐 준비한 파슬리;; 맞나???

 

 


 

뭔가 싶어 물어봤더니 가오리!

아싸 가오리!!!

 

 


 

상추, 치커리 등등!

 

 


 

달콤한 고구마 맛탕! -_- 왜 달랑 세 개야!

 

 


 

고기를 얹어요.

이게 바로 벌꿀고추장삼겹살!!!

 

매콤하고 담백한 맛 벌꿀고추장삽겹살..

맛은 분명히 있었다!!

 


 

그런데 직원도 힘들고 먹는 사람도 힘이 든다.

양념 때문에 불판을 다섯 번은 갈았다!!! -_-;

잠깐 외면하고 있자면 고기가 다 타고 마는 삼겹살~

 

" 손님들이 한 번 시켜 드시면, 다음부터는 안 드십니다. "

 

종업원의 말이었다.

이런 맛있는 메뉴는 왜 개발했을까~~~

 

 


 

그래도 묘한 맛을 느끼게 하는 버섯물~

 

 



후식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파르페!

커피숍에 가면 언제나 난 이걸 시켜 먹는다.

 

 

 

이 모든 것을~ 친구가 모두 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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