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에 도착해서 친구랑 저녁식사
고추냉이 톡 쏘는 맛에 눈물을 흘렸던 -0-;;
이거 이름이 뭐에요?
연두부에 간장 뿌림. -_- 이름 내맘대로;;;
초장에 찍힐 준비한 파슬리;; 맞나???
뭔가 싶어 물어봤더니 가오리!
아싸 가오리!!!
상추, 치커리 등등!
달콤한 고구마 맛탕! -_- 왜 달랑 세 개야!
고기를 얹어요.
이게 바로 벌꿀고추장삼겹살!!!
매콤하고 담백한 맛 벌꿀고추장삽겹살..
맛은 분명히 있었다!!
그런데 직원도 힘들고 먹는 사람도 힘이 든다.
양념 때문에 불판을 다섯 번은 갈았다!!! -_-;
잠깐 외면하고 있자면 고기가 다 타고 마는 삼겹살~
" 손님들이 한 번 시켜 드시면, 다음부터는 안 드십니다. "
종업원의 말이었다.
이런 맛있는 메뉴는 왜 개발했을까~~~
그래도 묘한 맛을 느끼게 하는 버섯물~
후식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파르페!
커피숍에 가면 언제나 난 이걸 시켜 먹는다.
이 모든 것을~ 친구가 모두 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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