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완전 널찍하거나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알콩달콩 신혼의 재미가 느껴지는 신혼집이었다.
접시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헤매는 신부를 놓고
너무 놀려먹어서 살짝 미안하네.. ㅋㅋㅋ
성격이 워낙 활달해서 웃어 넘기기는 하더군. (전형적 O형이라나?)
DVD 자료도 재미있고, 그 놈 언제 그렇게 놀러 다녔는지 대단하다.
내가 인터넷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식은 그렇게 발전적인 일을!!! ㅋ
배 터지게 얻어먹고 집을 나서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차범이가 늘 얘기하지만
얼른 결혼해야겠단 생각만...... ㅠㅠ 흑흑
폰카 몇 장 찍어왔는데,
언제 올릴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