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여기에

과외

프리온라인 2007. 8. 28. 03:56

과외? 수다??

 

미친듯이 칼퇴근을 하고 정체불명의 과외를 받고 ㅋㅋㅋ 돌아왔다.

오늘은 기분좋게 불한사전도 한 권 샀다. ^^

집에 오는 지하철에 용케도 자리에 앉았는데

그만 한 정거장 지나치는 불상사가 있었다.

언제나처럼 여유로웠지만... 후훗.

 

라이딩 다녀온 이후로 운동도 안 하고 이러고 있다.

다시 살이 찔 것 같아 겁난다.

라이딩 하다가 다친 내 몸을 공개하고 싶지만

엽기 사진이 될 것 같아서 아예 안 찍었다.

 

팀장님한테 양해 구하고 오늘 아침에 병원에 들러 주사를 맞았다.

주삿바늘이 가늘어진 걸까. 실바늘로 찌른 것처럼 감촉도 없었다.

항상제 처방을 받아 나왔다. 손에 염증이 생겨서....

그런데 병원보다 학교 보건소가 더 상처를 잘 봐준다. ^^

 

오늘은 지출이 좀 잘게 많았다.

 

아침에는 버스 출근

점심식사 : 팀장님과 토이

피칸 : 현금 32,500원 카드 30,000원

택시비 : 현금 3,500원(방산시장 청계천 - 광화문 교보문고)

도서구입 : 카드

저녁밥 : 카드 10,000원

후식 : 손 조교가 계산

지하철 정기권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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