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수다??
미친듯이 칼퇴근을 하고 정체불명의 과외를 받고 ㅋㅋㅋ 돌아왔다.
오늘은 기분좋게 불한사전도 한 권 샀다. ^^
집에 오는 지하철에 용케도 자리에 앉았는데
그만 한 정거장 지나치는 불상사가 있었다.
언제나처럼 여유로웠지만... 후훗.
라이딩 다녀온 이후로 운동도 안 하고 이러고 있다.
다시 살이 찔 것 같아 겁난다.
라이딩 하다가 다친 내 몸을 공개하고 싶지만
엽기 사진이 될 것 같아서 아예 안 찍었다.
팀장님한테 양해 구하고 오늘 아침에 병원에 들러 주사를 맞았다.
주삿바늘이 가늘어진 걸까. 실바늘로 찌른 것처럼 감촉도 없었다.
항상제 처방을 받아 나왔다. 손에 염증이 생겨서....
그런데 병원보다 학교 보건소가 더 상처를 잘 봐준다. ^^
오늘은 지출이 좀 잘게 많았다.
아침에는 버스 출근
점심식사 : 팀장님과 토이
피칸 : 현금 32,500원 카드 30,000원
택시비 : 현금 3,500원(방산시장 청계천 - 광화문 교보문고)
도서구입 : 카드
저녁밥 : 카드 10,000원
후식 : 손 조교가 계산
지하철 정기권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