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우석오빠,
우석오빠는,, 예전에 My tv 할 때 일어공부하러 잠시
원츄TV에 선정되어서 놀러왔더니 중간에 일어공부 때려치고..
-_- 성격이 좋아서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착한사람이다.
어떤 때는 아저씨, 아짜찌, 지금 오빠 소리를 듣는다.
나에게 많이 선물도 주고, 방명록 100개를 채워준다면서 나영이언니랑 두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방명록을 하나씩 채워주고 있다.
내가 이런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주위에 이렇게 유쾌하고,인간관계 좋은 사람은 드물다.
12살짜리 한 여자아이에게 선물도 주고, 때로는 장난도 치고 한다. 언젠가 나는 이런 생각도 한 적이 있다.
나는 행운아라고.
이렇게 착하고 좋은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이 행운아다.
질문을 해도 성실하게 답해주는 모습,,정말 감동받았다.
오빠,, 그동안 고마웠어요.(이러니까 꼭 헤어지는 거 같다.)
그리고,,앞으로도 잘해줄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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