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매번 우석님 플래닛 들락날락하는 건 아시죠?
징글징글하게 오잖아요ㅎㅎ
징글징글하게 자주 방문을 하면서
요 몇일 새 우석님이 플래닛에 온 흔적이 없어서
왜 안들어오시나 궁금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아버지께서 안좋은 일이 있으셨다고 하시길래
혹시 그거 때문에 못들어오시는 건가 생각도 잠깐 해봤습니다.
오늘 새벽에 우석님이 플래닛에 잠깐 들려서 남긴 글을 보고
아버지때문에 못들어오는 건 아니구나 싶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때문에 못오는 것이라면 심각한 거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바쁘시죠..?
지금도 바쁘게 생활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우석님을 보면 바쁠때에도 플래닛에서는 즐거운 느낌이 묻어났는데
오늘 새벽에 본 글은 안타까움이 많이 묻어나더군요..
몸은 바쁘지만 생각은 다른 곳에 향하고 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석님.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제가 첫번째 편지 썼을 때 이런 말을 썼었습니다.
하시는 일, 하고자 하는 일, 원하는 일..
다시한번 재생해볼께요.
우석님께서 하시는 일, 하고자 하는 일, 원하는 일..
왠만하면 모두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모두 이룰려면 노력이라는 양념이 들어가야 하고..
어떤 일은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닌 것도 있지만..
우석님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석님이, 우석님의 가족이, 주위사람이 간절히 원한다면
이루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바쁜 일상이 끝나면 아버지와 이야기를 해야 겠다는 우석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하지 못했었던 많고, 소중한 이야기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날씨 압박스럽게 좋았습니다.
오늘 날씨만큼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_ _)
그럼 두번째 편지 여기서 끝맺음을 합니다.
2005년 5월 12일 목요일 바람 오지게 부는 날
From. BakNayoung
'To 뭉치우석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석오빠,,에게,, (0) | 2005.05.13 |
---|---|
아마 이것도 신기한 비밀글..(-,.-) (0) | 2005.05.13 |
양념을 착착 뿌려... (0) | 2005.05.12 |
*바쁜 우석님~* (0) | 2005.05.11 |
정말, 바빴습니다. (0) | 2005.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