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여기에

다음(Daum)

프리온라인 2005. 2. 11. 02:26



 

글쎄.. 다음(Daum)... 너무 범위가 넓어서

 

어디까지 써야할지 모르겠다. 다음(Daum)을 통해서 연관된 사람도 많을 뿐더러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다음을 빼놓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음(Daum)의 모태는 한메일넷이다. http://www.hanmail.net

 

내가 대학교 1학년 때니까 98년이다.

 

인터넷이란 걸 처음 접해보면서

 

이메일 정도는 갖고 있어야 한다며 만들었던 것이 한메일넷 아이디였다.

 

그리고 내 운명의 아이디를 갖게 된다.

 

아마 이것 때문에 여전히 다음(Daum)을 고집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사실 한메일... hotmail 과 비교되도록 이름지은 것을 보고 좀 비웃었다.

 

대한민국 "韓메일" 이니 말이다. 그래도 참 그 생각이 기특했다.

 

그리고 한메일넷이 다음이 되면서 포털 사이트(Portal Site)를 부르짖었다.

 

 

 

다음. 미래를 뜻하기도 하지만, 多音이란 한자 이름처럼,

 

많은 대중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곳이란 뜻도 가지고 있다.

 

여전히 그 파워는 대단하다고 본다.

 

대중은 신문, 방송 매체와 함께 다음에 더 공신력을 갖기 때문이다.

 

 

 

다음은 카페로 성공 신화를 걷기 시작했다.

 

'다음(Daum)' 하면 떠오르는 서비스를 순위지어보면,

 

1위는 한메일넷(메일서비스), 2위는 카페(커뮤니티서비스)로 나타날 것이다.

 

 

 

그런데 내가 지금 뭘 쓰고 있는 거지?

 

내 익스플로러 홈페이지는 "Daum(다음)"인 만큼

 

나는 다음을 사랑하고, 그 기상이 영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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