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교직원들 ‘사랑의 도서관’ 조성 |
내일신문 | 기사입력 2007-09-10 17:27 |
[내일신문]
대부도 어린이들 위해
동국대 교직원 봉사모임인 ‘둥지회’ 가 8일 대부도의 ‘둥지 청소년의 집’ 어린이들을 위해 도사 2200권을 마련, 도서관을 조성해 화제다. 둥지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아동 보육시설인 ‘둥지 청소년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달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도서기증을 위해 둥지회는 지난 5월부터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실시해왔다.
둥지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동국대 공과대학 학사운영실 임조경 계장은 “많은 아이들이 모여 생활하다 보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며 “아이들에게 ‘작지만 꿈이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자, 이렇게 도서관을 개관하게 됐다” 고 취지를 밝혔다. 그는 또 “아이들이 책을 더 소중히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책을 구입해 기증하고, 도서관의 관리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 (주)내일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나머지는 여기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n2000에서 하드 용량이 안 잡힐 때 (0) | 2007.12.15 |
---|---|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BEST 100곡 가사 (0) | 2007.09.23 |
[이제 자전거다] 자전거, 그 매력 덩어리(2) 건강 지킴이… “성인병 다 날아가요” (0) | 2007.09.11 |
자신의 뇌 구조를 알 수있는 사이트 (0) | 2007.08.24 |
<송창민의 연애의 정석>[AM7]날 좋아하는지 알순 없을까 (0) | 2007.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