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TV 보다가 저녁 즈음해서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해가 지기 전까지는 안양천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전거 타기가 힘들다.
10시 쯤에 나섰는데도 군데군데는 사람이 많아서 자전거 페달을 굴릴 수 없었다.
1시간 15분이면, 한강 양화대교 남단을 다녀올 수 있다. ^^
이어폰에서 나오는 EBS중급일본어회화를 들으며 중얼중얼 안양천가를 달렸다.
이틀 쉬었더니 효과가 확 떨어지는 것 같다. 매일 해야할 텐데.
앞으로는 자전거 말고 그냥 뜀박질을 해 볼까. (뜀박질은 흥미가 안 나서;;)
이제는 꿈도 못 꿔보던 "두 손 놓고 타기"가 가능해졌다.
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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