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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강남(Daum시사회)
이정재, 이범수 주연. 마침 누나도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누나의 친구 둘과 함께 네 명이 함께 봤다.
포도요법 중이라 영화를 보면서 팝콘과 콜라 대신으로
포도를 한 알씩 아작아작 씹어야 했다.
조로증(早老症)에 걸린 한 어린아이 역을 맡은 이범수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다.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정말 이범수가 이정재의 동생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주연과 조연의 탁월한 연기로, 희극과 비극이 절묘하게 버무려져
관객을 확실히 웃기고, 확실히 울렸다. 지금껏 봤던 시사회 가운데 최고였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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