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1 02:47
붕어빵은 뜨거운 빵틀에서부터 꿈을 꿉니다.
진짜 붕어가 되어
강물을 따라 신나게 헤엄치고 싶은 꿈을...
그러나 실상, 붕어빵이 강가에 던져지면,
헤엄은커녕,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어쩌면,
지금 그대로,,
호오~ 호오 하는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을 받으며
보드라운 빵과 달콤한 팥반죽으로
그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바로 그동안이
붕어빵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이 뭉치우석과 함께 하는 시간...
그 시간이 새앵~ 까고 지나가는 3초일지,
싸이월드에 방명록을 틱 남기고 사라지는 30초가 될지,
아니면 뭉치우석의 홈피를 샅샅이 훑으면서
뭉치우석을 차차 이해해 가는 30분이 될지는 모르지만,
어찌됐건,
이곳에 있는 동안만큼은,
혹은 3년이건 30년이건 뭉치우석을 알고 지내는 동안만큼은,
늘 언제나 흐뭇하고,
유익하고,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웃음이 되고 싶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앞으로 더 열심히 살렵니다...
여러분의 붕어빵이 되고 싶습니다.
* 위 이미지는 벅스뮤직 뉴스레터에서 퍼왔습니다.
아~~ 붕어빵 맛있겠다... *_*;;;
붕어빵은 뜨거운 빵틀에서부터 꿈을 꿉니다.
진짜 붕어가 되어
강물을 따라 신나게 헤엄치고 싶은 꿈을...
그러나 실상, 붕어빵이 강가에 던져지면,
헤엄은커녕,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어쩌면,
지금 그대로,,
호오~ 호오 하는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을 받으며
보드라운 빵과 달콤한 팥반죽으로
그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바로 그동안이
붕어빵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이 뭉치우석과 함께 하는 시간...
그 시간이 새앵~ 까고 지나가는 3초일지,
싸이월드에 방명록을 틱 남기고 사라지는 30초가 될지,
아니면 뭉치우석의 홈피를 샅샅이 훑으면서
뭉치우석을 차차 이해해 가는 30분이 될지는 모르지만,
어찌됐건,
이곳에 있는 동안만큼은,
혹은 3년이건 30년이건 뭉치우석을 알고 지내는 동안만큼은,
늘 언제나 흐뭇하고,
유익하고,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웃음이 되고 싶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앞으로 더 열심히 살렵니다...
여러분의 붕어빵이 되고 싶습니다.
* 위 이미지는 벅스뮤직 뉴스레터에서 퍼왔습니다.
아~~ 붕어빵 맛있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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