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차곡차곡 다운받아놨던 SBS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을
추선 연휴 마지막 이틀 동안 다 봤다.
울며 웃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정다빈(한유민 역)은 <옥탑방 고양이>의 모습과 흡사했고,
김재원(강민재 역)은 머랄까 딱히 어울리지 않는 점잖음... -_-
그런데 윤계상(강승재 역)은 첫 작품인데도
상당한 연기 실력을 보여주었다. 귀여운 연기, 분위기 잡는 연기 모두
탁월했다!!
그런데 실제 나이와 배역의 나이가
살짜쿵 꼬이는 것도 참 재미 있었다.
김재원이 81년생인데 79년생인 윤계상의 형으로 나왔고,
80년생인 정다빈과 82년생인 김민희는
윤계상과 동갑내기 친구 역할을 맡았다.
연기란 거,,, 어찌보면 이러한 배역의 묘미가 있는 듯 하다. ^^;
12시간 이상을 누워서 동영상만 봤는데,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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