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여기에

시사회 <이런 신부>

프리온라인 2004. 4. 1. 03:36

☆ Daum시사회 - 어린신부 / 3월 31일 저녁 7시 스카라극장

 

어린신부

 

 

문근영''은 <장화 홍련>, 김래원''은 <...ing> 이후의 영화.

 

김래원은 역시 옥탑방 총각 스타일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했고,

문근영은 귀엽고 발랄한... 고교 1학년 역할을 무난히 소화했다.

그렇게 많은 부분에서 코믹적 요소를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푸릇푸릇~ 가족과 함께 보면 즐거운 영화.

 

 

요즈음... 볼 영화가 없는 가운데,

 

이 영화를 보면,

잠깐(!) 웃을 수 있고, -> 전원주

잠깐(!) 감동을 먹을 수 있는 -> 그네

기회가 주어진다.

 

 

근데 역시 우울해졌다.

 

이런 영화를 보면 즐겁기는 한데,,,

자꾸 솔로부대인 것이

자꾸 거슬린다.. 에잉~~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