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여기에

시간의 개념이 사라진다. - 소스 코드

프리온라인 2011. 5. 9. 02:34

 


소스 코드 (2011)

Source Code 
8.9
감독
던칸 존스
출연
제이크 질렌할, 미셸 모나한, 베라 파미가, 제프리 라이트, 마이클 아든
정보
SF, 액션 | 미국, 프랑스 | 93 분 | 2011-05-04

얼마 전 최신영화 정보를 보고, 딱!!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우연히 생긴 1인 영화권을 들고 용산CGV를 찾았다.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혼자 덜렁덜렁 찾아갔을까.

혼자서 영화를 보는 것도 정말 오랜만의 일인 듯 하다.

 

백투더퓨처

A.I.

콘택트

플래시포워드

인셉션

식스센스

 

시공을 초월한 영화에 난 항상 매력을 느낀다.

이번 영화도 시간 개념을 무너뜨린 영화였다.

어딘가 알쏭달쏭하고, 끝나고나서 사람을 멍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

이 세상은 어떻게 보면 매우 촉박하고 바쁘게 돌아가지만

사실 멀리서 지켜보면, 한낱 먼지에 불과하고, 한낱 찰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