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온라인 2007. 7. 19. 02:37

된장.

원래 불어 과외(?) 받기로 되어 있던 날인데

선생님이 제사라고 바람 놓고

어쩌다 계획에도 없던 회식에 끌려갔다.

(난 모든 회식에는 "끌려가다"라는 표현을 쓴다.)

 

1차로 송원에서 소고기 양념갈비... 음. 맛있었다.

2차는 장한평역까지 (-_-미쳤지 거기까지 가냐) 가서

노래방에서 놀았다. 난 아무래도 폭탄주 체질인가보다.

스트레이트는 너무 써. ㅠㅠ 웩.

 

집에 돌아오니 새벽 1시.

아~~ 회식은 피곤해.

그래도 노래방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