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는 여기에
아.. 반가워요... 헉!
프리온라인
2006. 5. 1. 08:44
가끔씩 들러주시는 싸이월드...
예전에 GSeStore에서 같이 일하던 마케팅팀 정경화 씨.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올 때, MSN 주소를 자기 명함에 적어주기까지 했는데,
아직까지 나는 MSN 친구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었다.
그런데 마침 싸이월드 쪽지가 도착한 것이다.
" 우석씨.. 우연히 웹서핑중에... "
싸이 하다가 나를 일부러 찾아보기까지 하셨다니
오히려 내가 고마워해야할 상황이었다. ㅠㅠ;; 죄송해요~
답장을 써야 마음먹고 계속 읽어내려갔다.
뭐야. 바보 됐다.
이름만 같다니;;;
아는 사람과 이름이 같아서, 늘 걸러내던 스팸쪽지에 내가 속아버렸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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