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 탐방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있는 친구가 학교에 온다는 소식!
지각을 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으면서 약속 장소로 가고 있습니다. -_-;;
충무로역 1번 출구. 신한은행 옆에 롯데리아가 생겼다!
우와. 롯데리아 자주 가야지. 앗... 난 이제 졸업이잖아. ㅠㅠ;;;
바로 저기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금강수산.
일식집의 기본 차림입니다. 간장 목욕탕에 몸을 담근 고추냉이 양~
누가 놓았는지 참말로 못생겼군요. -_-;;;
야채 샐러드.
정말 최고의 샐러드였다. 향긋한 사과향이 나는 소스였는데,
소스의 비결을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샐러드였다. 또 먹고 싶네~ 쩝.
3인분이라고 모두 세 개씩... 사이좋게 먹자!
받침대가 너무 귀엽다.
이것이 본 요리. 사시미다. 앗. 사시미는 일본말이지?
생선회.
와~~ 맛있겠다. 그런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그냥 마구 먹었다.
이 친구가 바로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있다던 고 모씨.
괜히 쏘라고 한 거 같아서 미안해 죽겠다... -_-;;;;;
다른 약속이 있어서 신입사원 친구는 가고, 둘만 스타벅스에 찾아왔다.
문제. 이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1. 내 얼굴.
2. 뒤에 아줌마들.
3. 내 손에 든 것.
아~ 사랑이란 걸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캬라멜 마끼아또처럼 달콤쌉싸름 할까? ㅎㅎㅎ
죄인은 들으시오!!! ㅋㅋㅋ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조용필, <그 옛날의 찻집> 中.
이런 느낌일까? ㅎㅎㅎㅎ
-_- 죄송합니다. 저두 그냥 해보고 싶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