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여기에

여행 3일차 - 교토

프리온라인 2005. 12. 28. 04:21

 

비둘기가 참 많네요.

 

 


 

여자아이가 겁을 먹었네요... 아저씨는 태연합니다.

 

 

 

 

-_-;;;;

 

 


 

이쪽 꼬마는 겁이 없네요.

저랑 세찬이한테도 마구 달려들었는데 -_-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이 분은 로모 사진사입니다. ^-^;; 저는.... 몰카 전문이잖아요~ ㅋㅋㅋ

 

 


 

절 분위기가 우리랑은 조금 다르죠?

 

 


 

세찬이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

교토 텀블러는 마음에 들었다며 텀블러를 하나 샀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나와서 교토역이다!! 하면서 좋아라~ 하는데,

글쎄 교토타워가 보이질 않는 거에요. 무슨 교토타워는 이렇게 찾기가 어렵냐 -_-+

교토타워라면 교토 어디에서든 보여야 할 것 아니냐면서 우리 둘은 씩씩 거렸죠.

결국 지하도를 건너서 눈에 먼저 보이는 JR교토역으로 왔습니다.

 

 


 

엥????!!!! -_- 교토타워 저기 있네?? 어디서 갑자기 나타났.....ㅈ....?????

 

"...........멍~"

 

교토타워(京都タワー)

교토타워는 고전과 현대가 잘 조화되어 있는 교토의 새로운 상징으로 교토역의 정면에 위치한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교토시내를 멀리까지 볼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교토타워 빌딩에는 백화점과 식당가, 호텔이 자리잡고 있다.

KANSAI THRU PASS GUIDE BOOK

 

우리는 교토타워 밑에서 교토타워를 찾고 있었던 겁니다. -_-

건물 위에 지어놓은 타워여서, 타워의 바로 밑에서는 안 보였던 거죠.

저 건물 오른쪽 아래 1층에 스타벅스가 들어가 있었거든요...

이런 바보같은;;;

 


 

교토타워에 올라가 교토 시내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와... 오사카 쪽에서 신칸센 열차가 들어오고 있네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오사카라고 하네요.

아래 유리판 건물은 JR교토역이에요.

 

 


 

왼쪽 철길을 따라 가면, 도쿄로 갑니다. 칙칙폭폭~~

 

 


 

좀더 왼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음.. 무슨 절이 있군요.

 

 


 

산쥬산겐도. 여기도 유명하다고 배웠는데~ -_- 오늘은 못 갈듯;;;;

 

 


 

왼쪽으로 좀더 돌았더니, 기요미즈데라가 2.4km 멀리 보이네요.

 

 


 

좀 당겨서 찍어봤습니다.

 

 


 

여기가 기요미즈데라. 높군요!

 

 


 

와우 더 왼쪽으로 돌아보니,

저 멀리에 높은 산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만년설인가 싶어서 찍었는데,

이런 -_- 희한하게 나와버렸네요.... 저 빛은 뭘까요?

 

 


 

100엔 넣고 교토 기념품 뽑고 있는 세찬이.

 

 


 

혼자 전망대를 구경하시던 할아버지에게 사진을 좀 부탁했습니다.

식구들이랑 같이 교토 놀러오셨다고 했는데, 혼자 전망대 오셨다는군요.

어디에서 오셨다고 했더라? -_- 으~ 이 놈의 기억력....

 

 



 

우리끼리 놀고 있습니다.

 

 


 

뉘집 자식인지 참으로 점잖네요. ^-^

 

 



 

JR교토역 앞 버스정류장인데요. 교토 여행은 버스로 즐기시는 게 좋아요.

버스 노선이 아주 잘 되어 있거든요~

 

 


 

전망대 엘리베이터에 있던 장식입니다. 일본풍이 느껴지나요?

 

 


 

유리거울;;;;

키가 더 작아졌어요. ㅠ_ㅠ 슬픈 거울인가봐~

 

 


 

ㅋㅋㅋ

 

 


 

쳇. 사진찍으려고 했더니 고개를 홱~ 돌려버리는 카운터 아가씨~ 미워~~

저 마스코트는 교토타워의 마스코트, 타와와 짱. (*타와 = tower)

 

 


 

내려와서 다시 찍어 봅니다. ^-^

 

 


 

"터치패널식 시영버스 안내시스템"

세찬이가 뭔가를 조작해보고 있네요. 이제 어디로 갈까요? 교토 여행 시작!!!

버스로 이동할 거고요. 칸사이 스룻토 패스가 있으면 시영 버스는 모두 무료입니다! ㅋ

 

 

 

 

교토역 2층에 관광안내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일본인이 있었어요!

우리말을 유창하게 할 줄 아는 첫 일본인이었습니다.

정말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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