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여기에
[영화] 위대한 유산
프리온라인
2003. 10. 27. 21:41
|
|
대한극장
내 생애 최초로 같은 영화를 영화관에서만 두 번 본 작품.
임창정과 김선아가 못말리는 백수로 나온다.
21일에는 스카라극장에서 누나랑 봤고(Daum시사회),
오늘은 양오 생일 축하해주느라 학회 98, 99 몇 명이
연속으로 나란히 일곱 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봤다.
한 마디로 두 번 봐도 웃긴 영화였다.
시사회에서 봤을 때는 영화관이 떠나가라 웃었는데,
유료 관람의 경우에는 간간이 웃으며 봤다.
아마 돈을 낸 관객들은 시사회 관객보다 냉정해지나보다.
김선아의 리얼한 연기에 죽다 살아났다.
icon_movie.gif
0.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