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여기에

4일차 - 상해박물관

프리온라인 2005. 7. 13. 05:36

 

오늘 탈 버스는 224번 버스.

"上海師大(샹하이쓰따)"라고 써 있는 곳에 빨간 화살표가 있는데, 여기가 출발지점이라는 것이다.

밑에는 가격이 쓰여있는데, 이 노선역시 일반버스는 1.5원, 에어컨버스는 2원이다.

간혹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다른 버스노선도 있다. (아래 보이는 830번 버스가 그렇다.)


 

상해국제무역중심.

주상해 한국대사관을 가려고 들렀는데, 이미 대사관은 다른 곳으로 이사가고 없었고,

그 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점이 들어와 있었다. 그곳은 중국인을 상대로

한국 관광지를 소개해 주는 곳이었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내가 상해관광정보를 얻었다.

 


 

그래서 향한 곳이 샹하이보우관(상해박물관).

상해국제무역중심 경비원에게 물어서 

런민꽝창(인민광장)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이 버스에는 TV가 달려있었다.

알아 들을 수는 없었지만, 우리나라 버스에도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다.

 


 

인민광장 정류장에 도착해서 박물관을 찾아갔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사진 찍기가 좀 힘들었다.

 


 

한 관광객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한 장 씩었다.

 


 

샹하이보우관(상해박물관)

 


 

내부에서 본 천장 장식.

 


 

박물관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이 즐거웠다.

 


 

중국 전통양식의 서랍장. 도대체 어디가 서랍인지. -_-a

 

 

 

식탁 세트.

앉아보고 싶었으나, 앉는 것은 금지!

 


 

중국 손님방은 이런 식인가보다.

굉장히 불편하겠지?

역시 우리 온돌 사랑방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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