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논산 훈련소로 입소 현역으로 군복무

[굿데이] 유순호 기자 shyu@hot.co.kr

지성의 연인 박솔미가 입대를 앞둔 연인에게 마지막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7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대한 지성은 오후 12시 25분께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잠시 소감을 밝혔다.

입대 하루전이 지난 6일 서울 청담동 J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 후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한 지성은 박솔미와 입대전 마지막 밤을 함께 했다.

박솔미와 마지막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성은 "'사랑한다. 잘 다녀오라'고 솔미가 군입대를 축하하고 또 격려해줬다"고 답했다.

이날 훈련소에 함께 오지 못한 박솔미에게 지성은 "그동안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행복했다. 사랑한다"며 연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의 감정을 당당히 밝혔다.

또 그는 "머리자른 모습을 보고 솔미가 귀엽다고 말했다"며 "군대에 간다는 느낌보다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듯 기운이 넘친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박솔미와의 교제 사실을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됐던 지성은 내년 6월 6일까지 현역으로 군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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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군복무하는데, 내년 6월 6일에 제대라고?

이게 현역이냐. -_-;;; 요새 군대는 50% 할인해서 1년인가?

기자 양반도 군대 좀 다녀와야겠구만. 개념이 너무 없어~